[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2017 통합문화이용권’ 사용이 12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발급 카드 미사용액에 대한 이용률 제고를 위해 홍보에 나섰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만6세 이상)에게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는 △영화·전시·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과 △국내여행 △도서·음반 구입 △온천티켓 구매나 스포츠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도시와 달리 대상자 중 고령자가 많고 문화누리카드 이용처가 다양하지 않아 사용에 어려움이 있으나 구매대행 및 신규 이용처 발굴을 통해 대상자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사용 독려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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