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천읍 전광수 유도교실 유도 꿈나무 산실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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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읍 전광수 유도교실 유도 꿈나무 산실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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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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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오천읍의 전광수 유도교실(관장 전광수)이 2007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유도 꿈나무 양성의 산실이 되고있다.
전광수 유도교실은 10일부터 12일까지 용인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해 참가팀중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또 해마다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올린 공로로 모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광수 유도교실은 이번 대회 남초부에서 박현익(-42kg급)이 서울팀 배한재(한양유도관)에게 빗당겨치기 유효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남고부 박규빈(-66kg급)도 김동진(인천 현대유도관)을 시원한 잡아메치기 한판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규빈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상대 선수를 손쉽게 제압하는 탁월한 기량을 펼쳐 유도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전광수 유도교실은 해마다 포항, 경북에서 유일하게 이 대회에 참가해 금2, 동6개로 역대 전국대회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전광수 유도교실은 제1회 대회(2001년) 단체전 3위 입상을 시작으로 2회 대회 모범상, 3회 대회 단체전 초등부 준우승과 초등부 개인전 50㎏급 김봉석 2위, 4회 대회 여초부 무차별급 박연지 2위와 남고부 100㎏급 이상진 2위 등 해마다 특출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지난 1998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전국대회 및 경북대회에서 300명 이상의 입상자를 배출해 냈다.
이 가운데 동지중 에이스 김준혁, 송준호를 비롯해 동지여중의 박연지, 오유리, 김태연 등 구정초 유도부 출신들을 경북도대표로 육성시켜 지역 유도 엘리트 선수 양성에 기여했다.
 
/여정엽기자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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