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학생 280여명 대상 공수 자세 등 예절·전통문화 배워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원동초등학교가 최근 도산서원 선비문화 수련원 강사를 학교로 초청해 3학년 학생 280여명을 대상으로 ‘선비문화 체험학습’을 가졌다.
예절체험과 실습체험으로 나눠 진행된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공수 자세와 큰절, 반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올바른 선비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조상들 삶의 자세를 본받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동초 관계자는 “교사들도 이번 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교사로 거듭나기로 다짐했다. 이런 행사를 자주 가져 학생들 인성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