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3개 지역금융기관과 판매대행협약 체결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덕사랑 상품권이 지역금융기관과 유통 협약을 맺고 발행 준비를 마쳤다.
영덕군은 지난 25일 영덕사랑 상품권 판매대행점인 13개 지역금융기관 대표들과 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영덕사랑 상품권이 활발히 유통되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 지역농업협동조합 4개소, 새마을금고 2개소, 신용협동조합 2개소, 수산업협동조합 2개소, 산림조합 1개소, 축산업협동조합 1개소 등 13개 금융기관의 본점과 지점 28개소에서 상품권 보관, 판매, 환전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영덕사랑 상품권은 다음달 1일 5000원권 5만장, 1만원권 15만장 총 17억 5000만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며 현재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 최기상 지부장은 “영덕사랑 상품권이 잘 정착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13개 금융기관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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