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김석호(58·사진)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장(전 경북도의원)이 8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김 회장은 출마선언을 통해 “구미를 4차산업 선도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구미시장 도전 1번, 국회의원 2번의 도전에 이어 4번째 도전인 만큼 이번만큼은 꼭 자신을 지지 해달라”고 큰 절로 호소했다.
　공약으로 △민간 4차산업 혁신위원회 구성 △스마트 팩토리 구축, R&D 사업 지원 △4차산업 융·복합 벤처기업 육성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 △관광산업 육성 △행정중심 시정-시민중심 시정으로 전환 등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