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과 중앙로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 협약… 올해 내 공사 착수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이 도시미관 정비를 통한 특색있는 의성 시가지 완성에 전력을 다한다.
의성군은 6일 오후 4시 군청 회의실에서 의성읍 중앙로 전선지중화 사업(2차)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이행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체결 이후 지중화사업 실시설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설계가 완료되면 올해 내 지중화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1차에 이어 2차 지중화사업을 연속 추진함으로써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거미줄처럼 얽힌 전선과 통행에 불편을 주는 전주는 사라지게 된다”며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가지를 조성하고 경관개선사업도 함께 진행해 특색 있는 의성 시가지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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