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하여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전 채용 과정이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되며,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선발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능력중심 채용 제도를 도입했다.
신입사원 모집 인원은 업무직 6명(행정 4, 전산 2)과 기술직 6명(건축 3, 토목 1, 기계 1, 조경 1)으로 총 12명이다. 응시자격으로 연령과 학력에는 제한이 없지만, 공개경쟁전형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 청년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거주지 제한을 두고 있다.
한편, 스마트시티 사업 운영을 위한 경력자(전산 2) 및‘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등에 의한 취업지원대상자(행정 2)는 제한경쟁전형을 적용받으며, 이 경우 거주지 제한은 없다.
대구도시공사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15일간 온라인을 통해서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아 △필기전형 △서류전형 및 인성검사 △면접전형 단계를 거쳐 6월 8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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