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지역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항공사(LCC) 설립을 추진 중인 ‘에어대구(대표 신경원)’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에어대구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 호텔(다이너스티A홀)에서 ‘대구거점 항공사의 필요성과 경제적 효과’를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에어대구는 이날 지역거점 항공사들의 성공요인과 현황, 향후 동아시아 중심 항공시장의 성장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또 지역거점 항공사의 경제적 효과와 고용창출 및 산업연관 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에어대구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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