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치매예방 및 치매진행 지연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11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예쁜 치매쉼터는 미술, 음악, 감각, 회상, 운동 5가지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주제로 치매예방체조, 화분만들기 등 신체를 사용하여 일상생활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진행된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예쁜 치매쉼터를 통해 가족의 부양부담을 감소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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