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는 최근 칠곡문화원 대강당에서 이완영 국회의원을 비롯해노인회 임원, 읍면 분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6대 칠곡군 노인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하는 송권달 회장은 지난 4년간 지회장으로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를 이끌어 오면서 관내 251개 경로당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노인일자리사업 확충 등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 제16대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장으로는 조경환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조경한 신임회장은 남율리 새마을 지도자, 석적읍 농촌지도자회장, 칠곡군 산림조합 감사를 지냈으며 2014년부터 석적읍 노인회 분회장으로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축사에서 이상민 칠곡군 안전행정국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사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나아가 어른을 잘 모시고 노인을 공경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