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칠곡 F-15K 추락지역 토양오염 검사
  • 박명규기자
공군, 칠곡 F-15K 추락지역 토양오염 검사
  • 박명규기자
  • 승인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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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오염 우려 대한 입장 밝혀… 기준 초과시 정화방법 수립·추진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공군은 12일 한 언론사의 F-15K 사고 관련 토양오염 우려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사고지역 하단부에 임시 제방을 설치하고 항공기 잔해 주변으로 비닐을 설치하는 등 항공유의 오염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시행했다.

 또한 지난 10일 공군과 칠곡군은 공동으로 현장확인을 실시, 토양오염조사기관을 통해 토양 오염도 검사를 실시키로 합의했으며 12일 토양시료를 채취했다.
 채취한 토양시료는 공군 제11전투비행단과 칠곡군의 교차분석을 통해 오염여부를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결과는 1~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군 관계자는 “토양 오염도 검사 결과에 따라 토양오염 기준을 초과하면 토양오염의 정확한 범위 확인 및 정화방법 수립을 위한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오염토양에 대한 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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