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개 지점서 시료 채취, 중앙환경기술에 분석 의뢰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25일부터 3일간 형산강의 중금속 오염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민간환경단체 참여하에 형산강 중금속 오염 정밀조사 용역업체인 한국종합기술, 청명종합엔지니어링,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형산강 주상퇴적물 시료 채취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월 말 형산강 본류 하천퇴적물 표층 시료 60개 지점에 대한 시료분석과 검증작업을 진행해 주상퇴적물의 검사결과를 토대로 중금속 오염 범위, 오염물량 등을 정확히 산정해 중금속 오염 퇴적물 준설 등 생태하천복원 사업비를 산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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