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할머니와 고추장 만들었어요”
  • 유호상기자
“할아버지·할머니와 고추장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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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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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三代 40여명 문경서 전통발효음식체험 실시
▲ 전통발효음식체험을 즐긴 할매할배들과 손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손주가 부모와 함께 할매할배를 찾아가는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월 할매할배의 날인 지난 28일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3대(三代) 40여명이 전통발효음식 체험을 다녀왔다.

 이날 체험은 문경시 마성면 소재 경북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에서 오미자고추장만들기로 진행됐다.
 손주들은 밥상에 늘 빠지지 않는 고추장을 함께 만들고 찍어먹어 보며 즐거워했고, 할머니들은 나름대로의 고추장 만들기 비법을 들려주며 신바람이 났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3대가 함께하는 전통발효음식체험은 전통문화에 대한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면서 할매할배와 손자녀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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