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이달 전 경북도의원이 경주시의원 자선거구(선도동·월성동·황남동·사진)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특정지역에 편중된 후보를 공천함으로써 지역유권자의 민의가 제대로 반영될 수 없는 공천행태에 주민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의정활동 경험자로서 책임을 느끼고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고 말했다.
이달 예비후보는 △충효동 이마트 유치 △황남시장 현대화 △선도동 철길 조기 철거 △월성동 좁은 도로 확장 △경주경찰서 선도동으로 조기 이전 △황남동 일원의 유적지와 연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내고장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농가소득 증대 등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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