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지난 12일 군청 구내식당을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새롭게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군은 1996년 청사가 개청된 후 22년간 사용해 오던 노후화된 구내식당을 현대식 시설로 전면 리모델링하여 아늑하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다가오는 18일부터 중지되어 오던 식당을 정식 오픈 할 계획이다.

　이번 구내식당 환경개선은 노후화된 시설개선과 식당운영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직장협의회 등 이용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하여 지난 4월 16일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에어컨, 천장, 바닥, 창호교체 등의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고 식탁과 의자, 냉·난방기를 일제히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