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정비 심의위원회는 5일 오전 2차 회의를 갖고 여론수렴 방법을 결정했다.
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2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의정비 인상을 위한 시민 여론 수렴을 위한 방법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위원들은 정확한 여론 수렴을 위해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벌이는 동시에 시 홈폐이지를 통해서도 설문을 실시 참고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설문지를 작성 3차 회의에서 각 위원별 50부씩 배정, 여론을 수렴키로 했다.
설문지 작성에도 응답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포항시 현황과 포항시와 비슷한 규모의 타 시도 현황 자료를 제공, 최대한 공정성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이날 여론수렴 방법 논의에 앞서 포항시의회의 의정활동 실적 설명이 있었다.
설명들은 위원들은 의회가 제출한 실적이 집행부가 추진 사업들과 중복이 많아 실적 구분에 혼동이 온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의정활동 실적을 어떻게 계량화 해야할지 난감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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