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경상북도내 최초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를 모두 포함하는 자발적 사회적경제기업자치단체인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첫발을 내딛었다.
최근 금오테크노밸리내 IT의료융합센터 대강당에서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 앞서 3시에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코러싱 박동식 대표를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하고, 사무국장에 희망찾는마을목공소협동조합 박유경 대표를, 이사에 ㈜참살이 김조나단장호신부, ㈜맛사랑 이제수, 야은예절교육원 정택균, ㈜선산행복일터 김이진, ㈜무지개자활공동체 장세충,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황윤동, ㈜우리쌀베이커리 박창진 대표를 감사에 오로정승마을 영농조합법인 이종포 대표를 선임했다.
박동식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참좋은 변화, 행복한 가치경영으로 구미의 지역사회와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공동체라는 비전선포와 회원기업의 지역사회공헌활동 일원화, 도시재생사업 참여, 공동체운영을 위한 공간확보 등의 2개년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참여자들의 응원과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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