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경산볼파크에서 김재하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모와 김건필의 신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 장충고에 재학중인 내야수 김경모는 신장 180㎝, 몸무게 75㎏의 체격으로 공격과 수비, 주루를 모두 갖춘 선수로서 소속팀에서 주로 2루수를 보며 올 시즌 장충고의 전국대회 2관왕을 이끌었다.
계약금 1억 5000만원에 연봉 2000만원에 계약했다.
또 계약금 1억1000만원, 연봉 2000만원에 계약한 투수 김건필(대구고)은 신장 187㎝, 몸무게 93㎏의 우수한 체격조건에서 나오는 광속구가 일품이다. 올 시즌 직구 최고구속 146㎞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제구력, 경기운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정엽기자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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