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전국 평균 이상
대구의 아파트 면적은 전국 평균을 넘어선 반면 경북은 평균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전국 아파트 585만8894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평균 면적을 조사한 결과 대구시는 101.34㎡로 전국 평균인 98.44㎡보다 넓었다.
경북은 88.64㎡로 전남(88.16㎡), 강원(90.83㎡), 충북(91.14㎡), 경남(91.54㎡), 인천(92.54㎡) 등과 함께 평균 이하로 나타났다.
아파트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은 용인시(123.72㎡)로 서울 서초구(123.12㎡)에 근소한 차로 앞섰다.
다음으로 부산 강서구(121.29㎡), 서울 용산구(120.7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분당 등 5개 신도시의 평균 면적은 서울 평균(103.77㎡)보다 1.19㎡ 넓은 104.96㎡였고, 경기도 평균은 99.8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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