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광객 시대… “다시 찾고 싶은 안동 만들자”
  • 정운홍기자
1000만 관광객 시대… “다시 찾고 싶은 안동 만들자”
  • 정운홍기자
  • 승인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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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동축제관광재단, 안동관광정책포럼 개최
관광산업 비전 모색… 시민 공감대 확산·교류의 장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2018 안동관광정책포럼’이 24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개최된다.
 안동관광정책포럼은 “1000만 관광객시대 안동,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다시 찾고 싶은 안동 만들기”라는 부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을 통해 시는 관광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관광정책 수립과 발전 과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따른 미래 비전을 모색한다.
 또 민선 7기 시정 핵심 과제인 1000만 관광객 시대 조기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면서 공감대 확산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포럼은 해당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들의 발제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발제는 △김상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안동 관광활성화를 위한 제언’ △김분희 사단법인 한국PCO협회장의‘외국 관광객이 좋아하는 관광지’ △임동수 ㈜하나투어 전무이사의‘관광객이 찾는 안동의 매력과 그 가치’ △변정우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의‘다시 찾고 싶은 안동 만들기를 위한 안동의 관광수용태세 확립 방안’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에는 변정우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관광공사, 학계, 연구기관, 여행사·호텔 등 관광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가치 있는 안동’을‘다시 찾고 싶은 안동’으로 만들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안동 관광 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업계종사자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까지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000만 관광객 시대 달성은 민선 7기 시정 과제의 핵심”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안동의 관광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고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친절 서비스 등을 통한 질적 발전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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