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 개최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지역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지난 24일 150여 명의 지역 관계자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영덕군 주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 후원의 세미나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영덕지역 독립운동을 역사적으로 조명해 호국문화도시 영덕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는 김희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이 좌장을 맡아 권대웅 전 대경대 사학과 교수, 권영배 전 대구카톨릭대학교 교수, 김성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사 편집위원 등이 참여했다.
영덕지역 독립운동은 신돌석 의병 항쟁과 영해 3·18독립만세운동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209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해 경북도에 군 단위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