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과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9일 명품 칠곡교육 실현을 위해 ‘2018년 칠곡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칠곡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칠곡군수가 공동의장이며 경북도의원, 칠곡군의원, 초·중등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및 지역인사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교육경비보조금 지원현황 보고에 이어 (가칭)남율중학교 지자체 대응투자 예산 편성 건, 칠곡군 수도급수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 검토 건, 폐교재산 활용 방안 모색, 칠곡 문화예술체험장 교육경비 지원 요청 등 당면한 교육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가칭)남율중학교 신설 및 칠곡군 조례 및 시행규칙의 감면대상에 유치원을 포함해 줄 것 등 여러 교육 현안에 대해 칠곡군에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