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경찰서는 28일 2층 소회의실에서 대여성악성범죄 집중 단속 100일 계획 종료에 따른 성과 보고회의를 가졌다.
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 등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이번 집중 단속 기간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 대여성 악성범죄 가해자 총 36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영천역 등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몰카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갑수 서장은 “집중 단속 기간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경찰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을 통해 여성악성범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