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기초생활 인프라 조성 협약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최근 대구경북본부 대회의실에서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기초생활 인프라 조성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10년 넘게 활용되지 못한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발굴하고, 칠곡군은 지역주민 생활인프라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쓰레기 투기, 불법 주차 등 무담점유 문제를 해결하고, 칠곡군은 도시 미관 및 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소하게 될 것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속도로 유휴부지의 가치 제고 뿐만 아니라 인근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 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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