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Wee센터는 5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8개 지역 Wee센터(경산, 경주, 군위, 영천, 청도, 청송, 칠곡, 포항)의 전문상담교사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담당자와 칠곡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2018 사이버폭력 예방 지원단 구성 및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Wee센터 전문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사이버폭력 예방 자료 활용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사이버폭력 예방상담 매뉴얼 강의와 전문인력 간 교육자료 협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사이버폭력 대응을 위한 학생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박선아 책임연구원과 초등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집필한 충렬중학교 박혜란 전문상담교사가 진행하였다.
이번 사이버폭력 예방 연수에서 협의한 교육 자료는 각 지역·학생 특성에 맞게 사이버폭력 예방 및 치유지원 활동에 활용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미디어 사용과 올바른 또래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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