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영양고추, 수도권 입맛 사로잡았다
  • 김영무기자
핫한 영양고추, 수도권 입맛 사로잡았다
  • 김영무기자
  • 승인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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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서 성황리 열려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2억여원 직거래 주문 성사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2018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이 지난 10~1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전국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을 주제로 한 대규모 직거래 판촉행사이다.
 이번 행사첫날 3만 여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특산품 판촉에 13억여 원의 매출 및 2억여 원의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 특산물 등을 생산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가 참여했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대비해 사과, 복숭아, 전통장류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비롯한 가공품, 특산품 등도 선보였다.

 전시체험 및 홍보 부스에서는 ‘영양국제밤하늘 보호공원’과 ‘반딧불이 홍보 체험관’, ‘음식디미방 홍보전시관’, ‘김치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전시·체험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자치단체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의성군(마늘), 신안군(천일염), 울릉군(수산물) 등 타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 참여를 통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경상북도 홍보관 등 다양한 분야의 즐길거리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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