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칠곡군지회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석전체육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및 체육대회’를 가졌다.
　배상도 칠곡군수 및 이태희 새마을운동 칠곡군지회장, 기관단체장, 읍면새마을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지도자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더욱 내실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쓰레기 줄이기 실천 결의 대회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4월 숨은 자원 모으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단체와 새마을 유채단지 조성 우수단체에 대한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배상도 군수는 “지난 4월 실시한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는 재활용하는 근검절약의 생활 자세와 환경을 소중히 보호하는 소중한 실천운동이라 생각하며, 그 결과로 우리군이 환경 분야에 최우수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도·농복합형 칠곡시 건설의 기반 조성과 보다 나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