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평화의 도시 칠곡’ 관광명소 꿈꾼다
  • 박명규기자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 관광명소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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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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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대구경북 박람회 참가, 관광지·6차산업 홍보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명품 대구경북 박람회’에 참가해 꼭 가봐야 할 칠곡 관광지와 농업 6차산업 제품을 알리는 홍보ㆍ전시관을 운영했다.
 칠곡군은 ‘이번 박람회는 12일부터 개최되는 국내 유일 호국평화 축제인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최대의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막바지 대홍보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 외에, 꿀벌을 테마로 한 전국 최초 전시ㆍ체험교육시설 ‘꿀벌나라 테마공원’과 대한민국 대표 순례길 ‘한티가는 길’, 그리고 개관 3년만에 55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을 안내했다.

 경북도 등 30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박람회에서, 한국전쟁 참전국 에티오피아 지원 성금 마련을 위한 지역 특산물(우리밀국수) 원가 판매와 지역의 재능기부단체 ‘어름사니’의 깜짝 공연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군의 역점시책과 관광자원, 특히,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위상을 적극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였다’며, ‘다가오는 12일 열리는 제6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쟁 당시 최후 보루로 평화정착의 계기를 마련한 칠곡군은 2014년부터 도시 슬로건을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으로 정하고 호국과 평화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낙동강 호국평화벨트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연간 수백만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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