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 워크숍… 특화사업·노하우 등 공유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지역복지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포항 29개 읍면동의 활동기록이 담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읍면동 협의체의 기능과 역량강화’를 주제로 홍재봉 동의대학교 교수의 특강과 오천읍, 해도동, 제철동, 우창동 4개 읍면동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특화사업 및 노하우 등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오천읍의‘나눔1번지, 행복1번지 오천’, 해도동의‘복지허브도시 해도를 말하다’, 제철동‘精(정)이 철철, 幸福(행복)이 철철’, 우창동의‘사람냄새나는 명품 우창동 만들기’라는 톡톡 튀는 제목의 각 읍면동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강석암 읍면동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사랑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항시의 복지 미래가 밝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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