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민간인희생자 영천유족회 주관으로 한국전쟁 전후 희생된 526명의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제막식과 함께 합동위령제 행사를 가졌다.
영천시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은 1950년 한국전쟁을 전후로 보리공출에 반발한다는 이유 등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에 대한 추모와 유가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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