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수영선수권대회 3, 4일 800여명 레이스 펼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오는 3~4일 양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제27회 전국대학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수영 인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각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향해 금빛 물살을 가른다.
한편,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김천시는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지리적 접근성과 뛰어난 대회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교보생명컵 꿈나무수영대회 등과 같은 유소년 수영대회부터 전국(소년)체전과 세계군인체육대회 등 메이저대회에 이르는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면서 국내 최고의 수영 도시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여기에 국제규격을 갖춘 실내수영장은 깨끗한 수질 및 환기시스템을 도입해 자연 친화적이고 에너지 절약형의 쾌적한 전국 최고의 수영장으로 다이빙풀, 경영풀, 연습풀, 온수풀, 사우나,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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