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안도현 시인과 인문캠프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백두대간을 알리는 청년 이야기꾼 양성 과정과 연계해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오는 3∼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백두대간을 알리는 청년 이야기꾼 양성 과정은 백두대간 청년이야기꾼 운영위원회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제1차 경북백두대간 청년이야기꾼 양성 과정’을 통해 백두대간의 흥미롭고 유익한 이야기를 세계에 양성하는 사업이다.
수목원 해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생태탐방지역인 금강송 숲길 트레킹 프로그램과 수목원의 대표 전시원을 둘러보는 해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문학토크-독자와의 대담시간에는 안도현 시인과 다양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시인이 자연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장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가곡의 밤 프로그램은 안도현 시인의 애창곡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음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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