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 범죄건수, 작년 동기比 20% 감소 성과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희)는 탄력순찰제도 도입 1년, 운영결과 전년대비 범죄발생률이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2018년 현재까지 구미서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건수는 10,522건으로 전년 동기간 13,118건에 비해 20%나 감소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4월 낙동강 체육공원 내를 탄력순찰 중 앞 범퍼가 파손된 차량 발견 검문하여 살인범을 검거했고, 5월에는 행락철 금오산 둘레길 주변을 순찰노선으로 지정해 운영 중, 산책을 하고 있던 주민들에게 ”묻지마, 폭행“을 가한 30대 남자를 신속한 출동으로 검거했다.
또한 7월에는 기록적인 폭염에 비닐하우스에서 탈진하여 쓰러진 60대 농민을 발견,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