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종
이번 추석 벌초가는 성묘객들은,
각별히 뱀조심이 요망된다.
최근 맹독성 꽃뱀이
맹활약 중이라는데,
이미 꽃뱀에게 물려,
중상을 입은 화상만도 부지기수다.
성묘객들은 벌을 따돌리기 위해,
얼굴엔 무쇠탈 쓰기를 잊지말고,
손엔 긴막대를 꼭 들고서,
벌초 가기를 신신당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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