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한·러지방협력포럼 2일 차인 8일 열리는 주요 프로그램인 비즈니스·전문가·청년세션 등 3개 세션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비즈니스 세션에서는 한·러 양국의 통상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8일 오전 10~12시까지 포스코국제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전문가 세션은 물류·항만·에너지 등 분야별 교류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지며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포스코국제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청년 세션은 외교부가 주최한‘신북방청년미래개척단’공모전 최종 발표회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포스텍 C5동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행사라는 점에 거리감이 있는 시민들이 포럼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설명했다.
　세션 참관을 원하는 시민들은 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해야 하며 포럼 주요 세션에 관한 내용과 참관신청 방법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