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소장 우철구)는 무양청사 3층 회의실에서 임산부와 유아를 위한 한방 건강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실은 시 보건소의 한방 허브(HUB)사업의 일환이며 출산전·산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과 생후 12개월까지의 육아법이라는 주제로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지난 14일 관내 임산부 30여명이 한방 건강프로그램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상주대학교 김금란 교수의 임산부 식이·영양관리란 강의에 이어, 국학기공연합 황은영 씨의 임산부 기공체조를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오는 21일과 28일에는 김천대학 보건복지과 원동희 교수를 초청, 영아경혈마사지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참가대상은 임산부 또는 만 12개월 이전의 자녀를 둔 엄마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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