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에 성게알비빔정식
산삼토종닭·송이영양떡
영덕군농업기술센터가 개최한 `제2회 영덕 토속음식 개발요리 경연대회’에 40여 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끝에 음식맥잇기·산채요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산삼토종닭 요리.
영덕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희인)가 지난 13일부터 2일간 개최한 `제2회 영덕 토속음식 개발요리 경연대회’에서 금상에 성게알비빔정식과 산삼토종닭, 송이영양떡이 부문별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해산물요리, 음식맥잇기·산채요리, 개발요리 등 3개 부문에 일반인, 학생, 음식업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가해 40여 점의 각종 요리를 출품해 그 중 10점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해산물요리 금상에 성게알 비빔정식(왕돌초횟집 장숙례), 음식맥잇기·산채요리 금상은 산삼토종닭(칠보산 산삼가든 김혜자), 개발요리 금상은 송이영양떡(대구한의대 백원규)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경연대회장에 지난해 1회 대회 입상작품인 대게냉면 시식회를 열어 큰 인기를 얻었고 시식자들의 시식 설문서를 종합 더 나은 대게냉면맛을 추구할 계획이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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