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각종 사고의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자 오는 22일~27일까지 6일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600여 명과 장비 27대가 동원해 왜관역, 약목역 및 시장 등에 순찰을 강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왜관역 및 왜관 IC 입구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하여 화재예방 및 사고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추석기간이 비교적 길고 연휴 기간 중 전선 및 가스시설 등의 간단한 설비의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칠곡소방서에서 119소방수리 봉사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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