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석일)은 26일 영덕군과 교육부문 상호협력과 공동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내 교육협력 분위기 확산 및 지역교육 발전방안을 강구를 위한 ‘2018년도 영덕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영덕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교육장과 군수, 도의원, 군의원, 학교운영위원회대표, 초·중·고 교장대표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협의회에서는 영덕군의 2018년 교육지원사업 추진실적 설명, 구 달산초등학교 매매계약 제외 토지 보상 협의, 내 고장 문화 탐방 활동 지원, 영덕군 수도급수 조례 개정 협조 등 위원들의 질의 답변으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석일 교육장은  “영덕군의 협조로 영덕교육이 매우 발전하고 있으며 교육가족 모두가 공감 소통하는 교육문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