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이유리와 함께 안방극장 컴백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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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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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극‘봄이 오나 봄’출연 확정… 내년 1월 첫 방송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배우 엄지원<사진>이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내년 1월 방송되는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다.

극 중 엄지원은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전직 배우로 결혼 후 연예계 생활 대신 가정에 충실하며 완벽한 내조의 여왕의 삶을 사는 ‘이봄’ 역을 맡았다. 하지만 김보미(이유리 분)를 만나게 된 후로 그녀의 평범한 일상도 180도 바뀌게 된다. 그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다이내믹한 사건들은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며, 안방극장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지원은 드라마 ‘싸인’ ‘무자식 상팔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조작’, 영화 ‘박수건달’ ‘소원’ ‘더 폰’ ‘미씽: 사라진 여자’ ‘마스터’등 다양한 장르에서 캐릭터와의 완벽한 합을 이루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배우로 호평받아왔다. 이에 엄지원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또 어떠한 모습으로 대중들과의 만남을 가지게 될 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엄지원은 영화 ‘기묘한 가족’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봄이 오나 봄’은 ‘붉은 달 푸른 해’ 후속으로 내년 1월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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