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양현석이 송민호 솔로곡 ‘아낙네’ 뮤직비디오를 수정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양현석은 2일 자신의 SNS에 “인서들의 요구사항 해결 중”이라는 글과 함께 송민호 솔로곡 ‘아낙네’ 뮤직비디오 일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송민호와 댄서들이 함께 춤추는 장면, 이를 편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양현석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낙네’ 뮤직비디오가 송민호와 댄서가 춤을 추는 장면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엠넷 심의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일을 언급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팬들(이너서클) 역시 같은 이유로 뮤직비디오 수정을 요구하자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달 26일 신곡 ‘아낙네’를 발표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