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이번엔 유연석·손호준과 카페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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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이번엔 유연석·손호준과 카페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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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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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커피프렌즈’1월 첫방송

[경북도민일보 = 뉴스1] tvN이  유연석X손호준의 ‘커피프렌즈’(연출 박희연)를 내년 1월 선보인다.
‘커피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절친한 두 사람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동명의 기부 행사 ‘커피프렌즈’에서 시작됐다. 직접 트레일러를 몰며 손수 준비한 음료를 나눠주며 원하는 만큼 커피값을 지불하게 함으로써 어렵지 않게 기부를 시작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
특히 유연석 손호준과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나영석 PD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나서 기대가 집중된다. 또한 많은 프로그램에서 나영석 PD와 공동 연출을 맡으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박희연 PD가 ‘커피프렌즈’ 연출을 맡는다.

앞서 tvN ‘집밥 백선생’,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연출했던 박희연 PD는 신선한 기획과 감각적인 연출로 많은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어 이번 ‘커피프렌즈’에서는어떤 장면이 펼쳐질지 많은 궁금증을 모은다.
또 그간 유연석과 손호준이 뜻을 함께할 지인을 초청해 커피 트레일러를 운영했던 것처럼 ‘커피프렌즈’에도 촬영마다 아르바이트생이 함께해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첫 촬영에는 최지우와 양세종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다. 최지우는 지난 ‘삼시세끼’에서 인연을 쌓았던 손호준의 초대로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며, 양세종은 유연석의 초대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할 예정이다. 최지우, 양세종 두 아르바이트생이 ‘커피프렌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모은다.
박희연 PD는 3일 “유연석과 손호준 씨가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기부 프로젝트 ’커피프렌즈‘를 보고 그 취지에 크게 공감해 예능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됐다”며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카페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유연석과 손호준, 그리고 커피로 따뜻한 웃음을 전할 tvN ‘커피프렌즈’는 내년 1월 처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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