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제작한
야광테이프를 경운기 적재함 전면에 부착하고 있다.
영양경찰서(서장 남병상)는 최근 농기계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테이프 200개를 자체구입, 영양군 내 야광 미도색 및 노후된 경운기 적재함 전면에 야광 반사테이프를 부착했다.
영양서는 올해 상반기 경운기 800대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와 협조해 영양군 내 6개 읍·면 마을별로 야광도색을 실시했으나, 야광도색을 하지 못한 농민들을 위해 직접 마을별로 방문하고 노후된 경운기 적재함 전면에도 야광테이프를 부착했다.
또, 농기계 교통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병상 서장은 “군내에서 운행중인 모든 경운기의 적재함에 야광 도색 및 야광테이프를 부착해 농기계 교통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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