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성동시장은 주변상점가와 연계돼 있어 대도시에 버금가는 대형시장으로 구매상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3차에 걸쳐 사업비 약 48억원을 투입해 아케이드시설, 상하수도정비,소방·가스시설 등 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시설환경으로 개선했다.
특히 금년 4월 시장과 인접한 토지 3306㎡를 시비 65억원에 매입해 재래시장 주차장을 조성해 재래시장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장 상품은 신선한 돔배기·문어 등 생선류, 과일·채소류, 의류, 생필품과 130m의 먹자골목에는 김밥, 순대, 국수, 팥죽 등 서민층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재래시장 특유의 인정이 넘치는 시장이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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