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재)영천시장학회는 최근 영천시립도서관 문화강의실에서 장학회 이·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는 장학회 전반 운영보고와 함께 내년도 추가 장학사업과 신임 이사 선임을 의결했다.
　추가 사업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 중·고등학생 64명을 선발 항일독립운동 해외역사탐방을 실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한다.

　장학회는 2018년 대비 15.6% 증액한 18개 사업에 대해 6억5700만원을 편성했다.
　이어 시장학회 정관에 따른 이사 임기만료에 따라 신임이사를 선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장학회는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장학사업을 통한 교육개선이 인구유출방지로 이어져 지역발전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