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특별승급·특별성과급 대상자 2명 선정
  • 김우섭기자
민선7기 특별승급·특별성과급 대상자 2명 선정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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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도정핵심시책인 일자리창출, 국비 확보 등에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 2명을 선정, 1일자로 1호봉 특별승급 및 2019년 특별성과급 SS등급의 혜택을 각각 부여한다고 밝혔다.
 특별승급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실적을 거둔 공무원을 선발해 1호봉을 승급시키는 인센티브로 1호봉 승급 시 월 10만원 이상의 월급을 더 받는 효과가 있다.
 특별성과급은 특별승급에는 미치지 못하나 업무의 탁월성이 인정되는 공무원에게 성과급 지급 시 S등급 보다 한 단계 높은 SS등급을 주어 지급기준액의 200%정도를 지급할 수 있게 마련된 제도이다.
 경북도는 2016년 특별승급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2명의 특별승급자를 선발했고 올해는 11월 발표된 경북도 인사혁신 추진계획에 따라 특별승급과 특별성과급으로 나눠 대상자를 각각 선발했다.

 특히 연구직이 아닌 일반직공무원의 특별승급은 개청 이래 처음이며 특별성과급 지급도 첫 사례로 꼽힌다.
 2018년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은 친환경농업과 김충현 지방농업주사(43)는 사업비 1600억원, 사업규모 50.5ha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을 도내 유치해 첨단 농업 발전의 새로운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발됐다.
 특히 혁신밸리 유치업무를 함께 추진한 정주호 사무관은 농업분야 산업단지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자로 추천됐는데 이는 국비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그에 합당한 보상이 반드시 주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별성과급 SS등급이 주어진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강민구 지방농업연구사는 PLS 대비 무농약 버섯재배기술을 보급해 버섯병해충 피해를 감소시켰고 친환경버섯 생산으로 경북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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