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지난 12일 오전 11시 구미역 광장에서 SK 구미로 와 달라는 애절한 아이스버킷 챌린즈가 주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날 버킷을 한 시민은 정태하 상록학교 교장을 비롯해 윤영철 전 시의원, 박인범 시인, 문주송 커피플라워 대표, 서희정 구미·칠곡축협여성대학 회장 등 5명이 차가운 겨울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진행됐다.
특히 본 행사를 처음 주도한 최현영 경북인터넷 대표를 비롯해 김형식 경북도민일보 본부장, 김학전 일간경북 본부장 등 언론인 및 추진 관계자들이 참석해 버킷을 빛냈다.
아울러 42만 구미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종이학 접기는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SK 구미유치에 대한 지역 정치권과 구미시를 비롯해 각 기관 단체가 들불처럼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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