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소중함을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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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소중함을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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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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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추석 명절때 시댁과 처가 어느 쪽을 먼저 가느냐를 두고 부부싸움을 하던 중 남편이 투신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져 점점 황폐화 되어가는 가정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
 더 나아가 부모를 살해하는 패륜범죄, 위험수위에 이른 아동학대, 이혼으로 인한 가정파괴, 이로인한 청소년 탈선 등 하루가 멀다하고 암울하고 불행한 가정의 모습이 언론을 통해 종종 비춰지고 있다.
 가정은 사회의 가장 기초적인 집단이며 그 사회, 국가의 미래를 볼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집단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이 무너지면 사회가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면 국가는 존재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하고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첫째 믿음이 있어야 한다. 가족간에 따뜻한 믿음을 갖고 서로를 보살피고 보듬어 주며 생활해야 건강한 가정이 될수 있다.
 둘째 진실해야 한다. 가족 구성원간에는 거짓이 없이 오직 진실해야 서로의 신뢰를 쌓을수 있으며 발전하는 가정이 될 수 있다.
거짓으로 서로를 불신 한다면 그것은 이미 가족이라고 말할수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간의 사랑이다. 가족간의 사랑앞에 문제가 있을 수 없다. 가족이 서로 사랑한다면 믿음이 있고 진실해 질수 있으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은 사랑이라는 기초를 가지고 헌신과 믿음으로 서로를 감싸 주는 가정이다.  가화만사성 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정이 평안해야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 질수 있다. 우리 모두 믿음의 가정, 진실한 가정, 사랑이 있는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박영운(의성경찰서 안계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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