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총사업비 적정성 검토결과 내달 중순 발표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공항의 KDI(한국개발연구원) 총사업비 적정성 검토결과가 내달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감사원은 울릉도와 포항간 항공노선 공역 사용에 대한 국방부와의 사전협의 부재에 대해 현재 국토부와 국방부가 공역 사용에 대한 MOU체결 전 실무협의를 마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와함께 3월 중 총사업비 협의가 올라오고 적정성에 이상이 없으면 재정상 준비가 돼 있기 때문에 올해 안에 발주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울릉군의회는 지난 17일까지 4일동안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지역구 박명재 국회의원을 찾아 울릉공항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울릉공항은 활주로 길이 1.2㎞, 폭 30m, 50인승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