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종
인생은,
출구없는 사막을 방황한다.
갈증을 축여줄 샘물도 없고,
땡볕을 가려줄 나무 그늘도 없다.
그래도 살기 위해선,
한방향으로만 전진해야 한다.
모진 시달림 속에서도,
방향 감각만은 끝내 지녀야,
용케 살아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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